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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엘 캐피탄의 ‘돈 월(Dawn Wall)’ 2015/01/30 19:10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암벽등반? 난 등반은 고사하고 평생 암벽근처를 좋아하지도 않은 사람이다. 기를 쓰고 바위에 오르는 등반가들을 보면 밥 잘 먹고 왜 사서 저런 고생을 할까? 딱한 사람들이…

(목회칼럼)성결한 크리스천 2015/01/30 19:08

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그해 여름도 몹시 더웠다. 우리 식구 네 사람은 일주일 동안 휴가를 얻고 395번 도로를 죽 올라가면서 캠핑도하고 낚시도 했다. 비숍을 지나고 맘모스를 지나면서 레익 타호…

(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구름 위에 2015/01/23 18:50

비행기에서 내려다보이는 땅과 연이은 바다서유럽 스페인을 땅 끝이라고 생각하던 당시바울의 전도여행 하룻길이 사십리였다는데그 시대의 땅을 돌아보자면 빠를대로 빨라진이 시대에 익숙한 속도감부터 줄여야…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국제시장’이 어디 거기 뿐이랴! 2015/01/23 18:46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모처럼 집안식구 총동원령(?)을 내렸다. 그래봐야 아내, 따로 살며 직장 다니는 아들, 학교근처에서 방 얻어 사는 딸, 딸랑 넷이다. 동원 명령 집결지는 LA코리아타운, 때는…

(목회칼럼)날로 새로워지는 크리스천 2015/01/23 18:44

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대망의 새해가 밝았다. 두려움과 기대와 흥분 속에서 새 역사는 시작되었고 새 시대는 열렸다. 먼저 하나님으로 새해를 열자. 새해는 우리 생활 가운데서 하나님의 해가 되…

(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돌 그리고 풀 2015/01/16 20:38

바울이 밟고 지나간 길을 따라가다문득 뒤돌아보면 눈에 남는 것은무너진 돌무덤, 바람, 흔들리는 풀대 인생의 덧없음을 풀잎에 빗대지만무너진 돌틈에서 자란 풀들은 오히려영원히 이어지는 생명을 보여줍니…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언브로큰’의 주인공 루이 잠페 2015/01/16 20:33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할리웃에서 출연료가 가장 비싼 배우라고 한다. 지난 해 6월 ‘피플’지는 시방 세계를 변화시키는 15명의 여성가운데 안젤리나 졸리를 첫 번째로…

(목회칼럼)오늘도 손주 바보로 산다 2015/01/16 20:31

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오래전 오피니언에서 “손주가 뭐길래”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또 한 사람 손주 바보가 있구나 생각 생각하면서 재미있게 읽었다. 손주란 손자, 손녀들을 일컫는 말이다…

(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우는 사자처럼 2015/01/10 01:30

달력에서 보던 성 소피아성당의 첨탑들이어둠의 땅을 뚫고 솟아 올라 하늘을 찌를 듯날카로운 송곳같은 무서움에 섬뜩합니다 근신하라 깨어라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삼킬 자를 찾나니너희…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2015년, 아메리카는 안녕하십니까? 2015/01/10 01:26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정말 미국에선 부부 대통령이 탄생할 수 있을까? 힐러리 클린턴이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면 대항마는 공화당의 젭 부시가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그럼 한집안에서 대통령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