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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시냇가)듣는 자는 산다(계2:7) 2016/03/11 02:24

이수명 목사(대한교회 담임) 어느 산에 불이 났습니다. 산에 있던 사람들은 겁에 질려 이리저리 살 길을 찾지만 연기 때문에 길이 보이지 않고 그 냄새로 실신하는 사람들까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

(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깃발 2016/03/11 02:17

옛 캘리포니아 점령지에 세운 교회당이끼 낀 붉은 기와 하얀 벽돌 색깔이내리쬐는 햇빛에 눈이 부십니다 이백여년 동안 자라서 커진 나무는교회 마당에서 오랜 전통을 자랑하며십자가탑을 발 아래로 내려다…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착한 바보들-5 2016/03/11 02:14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처음에는 얼마 안되는 것 같더니 나중에는 다 들어올 수가 없어서 간의 의자를 예배당 통로에 놓아도 자리가 모자라 많은 사람들이 옆에 준비한 예배 후에 가질 축하 연회장으로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오스카 보다 더 빛난 디카프리오의 2016/03/11 02:13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타이타닉’이란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1997년에 개봉되어 세계적으로 흥행 대박을 터트린 이 영화에서 무일푼으로 타이타닉에 오른 젊은 총…

(감동적인 미국생활이야기)스키와 골프-中 2016/03/11 02:11

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 스키장에서 우리 차례가 되자 드라이브 라이센스를 다 적고 얼마를 데파짓 하고 빌려갔다. 난생 처음 해보는 스키였는데 아이들을 따라 하니까 잘 되었다. 본래 운동 신…

(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나의 평안을 주노라 2016/03/04 00:58

종탑을 바라보며 언덕으로 오르는 오솔길양철지붕 교회 앞마당 녹지 않은 눈밭에포근한 볏짚더미 밟은 어미소와 송아지양지 바른 한 낮에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되새김질하는 어미소의 느릿한 여유와교회당…

(조각글)나그네인가, 순례자인가 2016/03/04 00:55

이정근 목사(미성대 명예총장) 목사가 된 뒤에는 노래방에 가는 일이 거의 없다. 물론 ‘거의 없다’는 말을 뒤집으면 가끔 있다는 뜻이다. 담임목회를 할 때에는 교회 청년회원들과 어울려 코리아타운 가라오…

(신숙자 선교사의 선교편지)착한 바보들-4 2016/03/04 00:53

신숙자 선교사(베데스다교회) 아무개야!! 거기다 성령님이 나에게 또 일을 저질르라고 명령하시는구나! 이번에 신학교를 건축할 때 자기가 살고 있던 살림집을 헐어 바쳐서 신학교 건물을 건축하게 한 휠레말 …

(조명환의 쓴소리, 단소리)애플과 FBI 2016/03/04 00:51

조명환 목사(크리스천위클리 발행인) 애플과 FBI와의 ‘전쟁’이 사생활 보호가 먼저냐, 국가안보가 먼저냐란 논쟁으로 뜨겁게 확대되고 있는 중이다. 지난해 12월 샌버나디노에서 무슬림 부부의 끔찍한 총…

(감동적인 미국생활이야기)스키와 골프-上 2016/03/04 00:38

고남철 목사(그레이스성결교회 담임) 남가주는 일년 내내 날씨가 좋다. 날씨가 따뜻해서 겨울에도 춥다는 것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나 한 시간만 드라이브해서 가면 스키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엘에이이다. 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