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선교회 브라질 이사회 정기총회가 지난 6월 17일(토) 오전 10시에 Igreja Comunidade Evangelica Independente Agape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정기총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에 루이스 목사(쥰디아뻬바 성 미겔 파울리스타 오순절교회)가 선출되었고, 부이사장으로는 김용식 목사(브라질 영광교회)와 호젤리 목사(수잔노 시온순복음교회)가 선출되었다. 서기에는 아로우드 목사(복음 아가페 독립 공동체 교회), 부서기에는 마르꾸스 장로, 회계는 김혜란 선교사, 부회계에는 빠뜨리시아 목사(복음 선교 헬몬 장로교회), 감사에는 이우드 목사(수잔노 장막 침례교회), 김성민 장로, 김선웅 선교사가 선출되었다.
 GP(Global Partners) 선교회는 전세계 38개국에서 약 380여명의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는 초교파 선교단체로써 국제본부(대표 장영호 선교사)와 한국(대표 진용삼 선교사), 미국(대표 김숭봉 선교사)에 본부가 있고, 2010년 브라질에 본부(대표 김선웅 선교사)가 설립되어 브라질 현지인들과 한인 1.5세들을 선교사로 발굴하고 훈련, 파송하며 현지에 있는 복음주의 교회들을 선교에 동원하여 지상 명령인 세계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브라질에 있는 여러 교단의 교회들이 연합하여 이사회를 구성하고 함께 선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하여 김용식 목사가 부이사장직을 맡아 수고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