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델비아교회에서 올해로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아랍권 여성을 위한 포어학교”가 지난 1월 25일(토)부터 2025학년도 수업을 시작하였다.

 본 교회 관계자는 “25명의 학생을 모집하였는데, 하루 만에 마감이 되었다”라고 전한 후, “본 행사를 통해 포르투갈어와 브라질 문화를 배우게 되고, 자연스럽게 교회 문화도 접하게 된다”며, “또한 포어학교에 참석하는 여성들의 자녀들도 함께 와서 간식을 나누고 교회 학교 문화를 배우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본 교회에서는 난민들 사역을 위한 All Nation 예배를 드리고 있는데, 한국인교회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본 교회와 힘을 합하여 함께 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한편, 본 교회는 작년 8월에 이명수 목사의 정년 은퇴 후 현재 담임목사직이 공석 중인 가운데, 청빙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