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선교사, 브라질 선교 30주년 감사예배 드려
2024/10/11 23:3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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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란 선교사(브라질 GP선교회 대표) 브라질 선교 30주년 감사예배가 지난 10월 7일(월) 오전 10시 30분에 선교교회(담임 오성권 목사)에서 거행되었다.

 페루에서 사역하고 있는 황종태 선교사의 사회로 진행 된 이날 예배에서는 김성민 장로(브라질 GP선교회 이사, 동양선교교회)가 기도를 하였고, 브라질을 방문한 안상동산교회(담임 김성겸 목사) 단기선교팀이 특송을 불렀으며, 김성겸 목사가 “모세의 행복”(신34: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이어서 김혜란 선교사의 사역 영상을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성철 선교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와 이진남 선교사(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장)가 축사를 전했고, 파라과이, 카메룬, 독일, 인도네시아, 기니비사우 등에서 전해 온 축하인사 영상을 시청하였다.

 이어서 브라질 GP선교회에서 김 선교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김 선교사는 답사를 통해 지난 30년간의 사역을 이야기하고, 특히 지난 2022년 10월 심장마비로 사망한 남편 故 김선웅 선교사와의 추억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

 이날 예배는 동양선교교회 무용단의 축하공연과 오성권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되었으며, 김인중 목사(안산동산교회 원로)의 오찬감사기도가 있은 후 준비된 오찬을 나누고, 김 선교사 측에서 준비한 선물을 참석자들에게 증정하였다.  

 한편, 김혜란 선교사는 故 김선웅 선교사와 1994년에 GP선교회 선교사로 파송받아 Mogi das Cruzes시에 정착하여 1995년 베이자 플롤 헬몬 교회를 시작으로 2000년에 헬몬 유치원을 개원, 지금까지 1,5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현재 100명의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리더로서의 소양을 배우고 있다. 

 2005년과 2010년에 따보앙 헬몬교회와 과나바라 헬몬교회를 세웠고, 2010년 브라질 GP선교회를 창립하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브라질 사람들과 한인 1.5세, 그리고 남미 사람들을 전 세계에 선교사로 파송, 현재는 28명의 선교사들이 7개국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김 선교사는 지난 2023년 12월, Mogi das Cruzes시 명예시민상(Cidadã Mogiana)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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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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