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국제 인디오 청년 운동(MIJI), 성황리에 마쳐
2024/08/09 03:10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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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 WINDOW MINISTRIES에서 주최한 “국제 인디오 청년 운동(MIJI : Movimiento Internacional de Jóvenes Indígenas)”이 지난 7월 31일(수)부터 8월 3일(토)까지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 기도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열대 우림 지역에 부족별로 살고 있는 사람들을 상대로 미전도 종족에게 복음을 전하는 운동인 가운데, 준비를 위해 브라질을 방문한 장현택 선교사를 지난 6월 18일(화), 본지(제931호, 2024년 6월 22일자)에서 인터뷰 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브라질 Mato Grosso do Sul주 Campo Grande시에서 진행 된 첫번째 행사에 이어 이번 제2회 행사에는 브라질을 비롯한 남미 우림지역 젊은 인디오 지도자들이 자비량으로 참석하여 함께 기도하고 찬양하며 강사들과 주제 토론을 펼치는 등 성령의 역사가 뜨겁고 가득찬 성회로 진행되었다. 

 특히 브라질, 볼리비아,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 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대만, 독일인도 참석하였고, 약 30여 부족들과 60여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참여하였다

 장현택 선교사와 함께 2세 포어권 리더자인 정천광 목사(마켄지대학교수), 양다비 목사(연합교회 포어예배), 동남 아시아 선교사인 John Chiang(MFCI), 필리핀 북칼롯 부족 선교사인 Jay Jackson이 함께 함으로 세계적인 비젼을 나누어 주었다. 

 브라질 강사진은 인디오 지도자 연맹 대표자인 Henrique Dias Tetena와 Ricardo Torres Poquiviqui가 말씀과 성찬식을 거행하였고, 또한 Humberto Aragão 목사(Igreja Batista do Morumbi 선교 목사)는 “이제는 인디오가 자기 나라만이 아닌 전 세게 모든 종족에게로 나갈 것”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Green Window Ministries와 미국에서 합류한 팀들 및 가족들이 합력하여 남미의 동역기관인 Janela Verde Brasil/UMIPEM(Pastor Fabiano), Associados do CONPLEI(Pastor Tiago), MOVIDA(Felix, Wagner, Fran), Editora FarLands Mission(Carlos Lucas), 파라과이의 Ñanduti(Ronaldo)와 미국의 ITEC(Steve Saint) 등 브라질 내 10여개 이상의 인디오 사역 선교회들이 협력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배다윗 목사(서울교회 담임)와 앞으로 인디오 선교에 뜻을 두고 있는 손동철 선교사, 그리고 강성철 선교사(디아스포라선교회 대표)가 방문하여 함께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현택 선교사는 “이번 대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과 동역자들과 자원 봉사자들 그리고 장소를 내어 주신 연합교회 전도명 목사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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