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KBMA, 회장 이진남 선교사)는 지난 1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2박 3일간 lgaratá 지역에 위치한 감람산수양관에서 “2024 한인브라질선교사 여름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하나님 마음에 합한 선교사”(행13:22)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광주 ENM선교회 조형석 목사와 김인철 선교사가 강사로 초청되었으며, MK 10명 포함 약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진남 회장은 “이번 세미나 강사로 섬겨주시기 위해 한국에서 오신 조형석 목사님과 미국 LA에서 오신 김인철 선교사님, 그리고 광주 ENM선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기회에 선교사님들께 쉼과 회복 그리고 재충전의 기회가 되었고 새힘을 얻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또한, 바쁜 일정 가운데 참여해 주신 모든 선교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렇게 은혜가 충만한 세미나를 개최하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한 후, “특히 2박 3일 동안 한식으로 준비하여 기쁨으로 섬겨주신 임원 사모님들께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폐회예배 후 한인브라질선교사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2023년도 임원진들이 만장일치로 재신임을 얻어 연임하게 되었다.

 2024년도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이진남 선교사, 부회장 차용조 선교사, 총무 오기곤 선교사, 서기 임용순 선교사, 회계 김미숙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