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쌍파울로교회(담임 이석병 목사)는 지난 9월 7일(목) 순복음기도원에서 체육위원회(위원장 이양노 안수집사) 주최로 2023년 전교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개회예배에서 이석병 목사는 요한복음 16장 33절을 본문으로 “불신의 세상과 싸워 이기는 성도, 상을 받도록 달음질하는 성도가 될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전교인이 청군과 백군으로 나눠서 입장식을 가진 후, 장정인 안수집사의 사회로 대회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에는 권사들의 빙고 게임과 윷놀이, 교회학교 학생들의 다양한 게임, 남자 성도들의 족구, 여성 성도들과 청년 대학생들의 피구 경기가 있었다.
이어서 점심시간에는 구역별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함께 나누며 성도 간의 돈독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으며, 식사 후에 새가족 환영행사를 마련하여 참석한 50여명의 새가족들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
오후 경기에 앞서 사라여선교회(회장 조금숙 권사) 회원들은 화려한 의상과 함께 복음성가에 맞춰 율동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으며, 오후 경기에는 전 성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게임을 진행한 결과, 근소한 차로 백팀이 승리했다.
한편, 본 교회 관계자는 “올해에도 개인상을 별도로 시상하지 않고, 참석한 모든 성도들에게 풍성한 상품을 전달하였다”며, “특히 새가족들도 성도들과 어울리어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