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목) Itapevi 시에서 한국인 부부가 납치되었다는 기사가 보도된 가운데, 피해자가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으로 밝혀졌다.
홍창표 브라질한인회장은 소식을 접하고 혹시 한국인이 피해자이거나 중국 국적을 가진 동포일지도 모르는 상황이기에 발 빠르게 경찰 관계자에게 알아본 결과 피해자가 중국인인 것을 확인하였다.
특히 피해자가 Itapevi 시에서 선교를 하고 있는 이XX 선교사라는 루머가 한인사회에 퍼진 가운데 남미복음신문 박주성 대표는 이 선교사와 직접 전화통화를 통해 이 선교사가 피해자가 아님을 전했다.
이 선교사도 오후 늦게서야 뉴스를 접했으며, 많은 지인들의 연락을 받고 본인도 놀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