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30·40대 한부모 가정을 위한 나눔 쿠폰 배포한다
2020/05/21 06:26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싱글.jpg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서는 권홍식 사장(나라부속)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19사태로 인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30·40대 한부모(싱글맘, 싱글대디) 한인들을 위해 “나눔 쿠폰”을 배포한다.
 권홍식 사장은 지난 5월 초에 R$30.000,00 상당의 상품권(오뚜기슈퍼, 롯데슈퍼)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써 달라며 한인회에 기부하였다.
 한인회에서는 그동안 젊은 층에서도 어려운 한인들이 많다는 의견을 수렴하여 그 중에서도 특히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30·40대 싱글맘과 싱글대디를 대상으로 쿠폰을 나누어 주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한인회에서는 오는 5월 22일(금), 23일(토) 양일간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22일(금)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봉헤찌로의 한인타운상징물 앞에서 현장 직접 접수도 받기로 하였다.
 특히 현장 접수를 하러 오는 한인들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쌀 1포씩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