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에서는 지난 6월 18일(화), 리오데자네이로 산업연맹의 이벤트 공간 Casa Firjan에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UBC) 박경애 교수를 초청하여 AsiaColors와 공동으로 한반도관련 강연회를 개최하였다. 강연회에는 브라질 외교부 리오대표부 대사, 캐나다 총영사, 일본 총영사, 벨기에 총영사, 미국 영사, 리오산업연맹회장, 리오주립대 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 총영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브라질 사회가 남북분단 현실을 공감하고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해 어떻게 공조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총영사관은 17일(월)에도 FHC(Fernando Henrique Cardoso) Foundation에서 강연회를 개최하였으며, 토론자로는 브라질 외교부 상파울로대표부 Débora Barenboim-Salej 대사와 상파울로대학교(USP) 국제관계학과 Cristiane Lucena Carneiro 교수가 참석했고, 상파울로 외교단을 포함 약 100여명의 청중이 참가했다.
[출처:주상파울루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