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기아대책 우경호 회장입니다.

 먼저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평안하시죠?

 저는 필드에서 20년을 선교사역을 하다가 모든 사역을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이양을 하였습니다.

 그 동안 사역을 통해 여러 가지 열매를 맺었으며, 이 사역이 브라질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에 공영방송인 GLOBO 방송에서 제가 했던 사역의 일부를 취재하여 방송하였습니다. 저는 제가 했던 사역이 미력하나마 사회에 미치는 선한 영향력이 있음을 인지하고 이것을 브라질전역으로 확대시키고 더 나아가서는 중남미와 아프리카에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을 세우고 2019년 4월에 브라질기아대책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연이어 발생한 COVID-19의 여파로 활동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제가 해 왔던 사역들이 한국에 알려져 작년 12월에 2021년 해외봉사상 외교부장관상을 받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창립 3주년에 즈음하여 코로나 시국에 위축되지 않고 선교 및 구제 활동을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에 제가 해 왔던 사역들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알려 드리고 이 일에 함께 하실 후원자를 모시려고 합니다. 

 이에 우경호 선교사 사역이야기를 Power Point로 제작해 놓았던 것이 있어서 보내 드립니다. 시간이 있으실 때 찬찬히 살펴보시고 기도해 주시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협력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이제 저는 선교 필드에서 직접적으로 뛰지는 않지만 많은 후배 선교사들이 이러한 일들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현재 저는 브라질 국내 5곳의 사역지와 해외(동티모르, 파라과이)에 3곳의 사역지를 아주 미약하나마 돕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20곳의 사역지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력하는 사역비도 상향 조정해 나갈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의 뜻인 빈민촌 아이들에게 좋은 미래(Bom Futuro)를 열어 주는 동역자가 되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기도제목

 - 빈민촌에서 절망가운데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좋은 미래를 열어 줄 수 있도록

 - 비전이 같은 선교지와 선교사님을 만날 수 있도록

 - 같이 동역하고 있는 현지인 스텝들이 영적으로 잘 무장되어 한 마음으로 일할 수 있도록

 - 500명의 정기 후원자가 나올 수 있도록

 - 3년 안에 종자돈 10억(5백만 헤아이스)이 예치되어 사역이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 관련된 사역 자료는 추후에 첨부할 것입니다. 혹시라도 자료가 열리지 않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방법을 간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연락처 

 - 전화 : 55-11-99916-8285

 - E-mail : khwoo@bfhi.com.br

 - 카톡 ID : cesmwoo

 ■ 선교사님들은 같이 협력하실 수 있는 사역이 있는지 살펴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 정국으로 찾아 뵙지 못하고 서신으로 연락 드리게 된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브라질기아대책을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우경호 회장

브라질국제기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