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릿시냇가 사진이야기)삶의 무늬
2019/10/17 21:22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E9CU4036 nm.jpg
 
겪은 고난들과 할퀸 상처들
아문 자국이 온 몸에 덕지덕지

숱한 전투에서 격전을 치루고
살아 돌아 온 꼬마병정처럼

그 무늬를 갑옷처럼 입고 사는
황량한 광야의 선인장

야곱이 바로에게 아뢰되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창세기 47:9)

- Death Valley, California -
 
글ㆍ사진 박태화 장로(사진작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