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영사관, 청년해외취업지원 제2차 브라질 유학생 간담회 개최
2018/12/27 02:54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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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파울루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김학유)은 지난 11월 30일(금) 저녁, 청년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제2차 브라질 유학생 간담회를 관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순태 전 총영사(現 현대중공업 고문)와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추주은 과장의 취업강연이 있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주상파울루총영사를 지낸 김순태 전 총영사는 한국 근현대사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과 현대 한국 사회상을 비교하며 멘토링을 이어갔으며, 또한 우리 모두가 한국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한 명의 일원으로서, 끊임없이 역사를 배우고 그 가운데서 세계 패권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통찰력(Insight)’의 자세를 강조하였다.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추주은 과장은 본인의 취업 준비 경험담을 참가한 유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전하며 타인과의 협력 아래 자신의 능력을 PR해야 하는 현시대에서의 겸손함의 미덕을 잊지 않고, 직무 능력과 관련한 자신의 ‘기질/자질’을 발견하고 계발해 나갈 것을 강조하였다.
 강연 후에는 유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통해 요즘 우리 유학생들이 브라질에서 겪고 있는 고민ㆍ고충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총영사관 관계자는 “2019년에도 브라질에서 유학 중이거나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한국청년들을 대상으로 더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출처:주상파울루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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