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은 지난 9월 26일(화)부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에서 열리는 2017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하였다.
김 회장은 전 대사들, 기업인, 협회 이사진 그리고 중남미 각 나라 회장단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중남미협회 모임에서 인사말을 통해 “브라질은 무한한 잠재력과 인구 2억 명 이상을 가진 중남미 대국으로서 교민사회는 한국이민사의 성공한 사례로 알려져 있으며, 1세들은 의류제품업에서, 2세들은 문화, 법조, 체육, 서비스업 등 여러 분야에 진출하고 있다”라고 전하고, “또한 한인회와 공관이 서로 공조가 잘되고 있으며, 젊은 교포자녀 인재들이 있는 현지에 고국 기업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면 항상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는 33개 회원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회장은 이형만(우루과이), 부회장은 김요진(브라질), 최인규(엘살바도르) 씨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