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서울위원회의 여러 사업에 대한 준비과정 중 예산 책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지난 6월 30일(금) 상파울루시 개발국(국장 Heloisa Proenca)에서 모임이 있었다.
 이번 모임에는 김요진 브라질한인회장을 비롯하여 박종황 한인회 부회장, 제갈영철 한브교육협회 고문, 하윤상 한인상징물조성위원회 부위원장과 영사관 관계자, 그리고 시 국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봉헤찌로 한인타운의 활성화를 위해 절실한 문제로 대두된 건축에 대한 완화 정책에 큰 비중을 두고 의견을 나누었다.
 Heloisa 국장은 “완화 정책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난제가 있지만 봉헤찌로 한인사회 발전에 대한 투자가 필수조건”이라고 강조하며, “상권지역에 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번 기회를 절대로 놓치지 않고 브라질 내 한인사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주재상사와 교민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