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ninho Paiva(PR당) 상파울루 7선 시의원과 정기적으로 회동을 갖고 있는 브라질한인회(회장 김요진)는 지난 5월 10일(수), 김요진 한인회장을 비롯하여 최태훈 Kocham 회장, 홍은경 Kowin 회장 등과 함께 Toninho Paiva 시의원을 예방하여 여러가지 한인사회의 안건을 논의하였다.
지난 2010년 한인타운 시법령을 제정한 Toninho Paiva 시의원은 친한파 정치인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한국 조형물 설치를 위해 시 문화국을 직접 방문하는 등 한인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활기찬 행보를 하고 있다.
김요진 한인회장은 “브라질 한인 동포 이민은 전 세계 한인 이민사에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지만, 54년이 지난 현재까지 현지 정계에 진출을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로 인해 한인사회의 더 큰 성장과 한인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감사하게도 친한파 Toninho Paiva 시의원이 한인사회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