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은 한인브라질 이민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사업인 ‘2012 브라질 코리아 페스티벌’을 브라질리아, 상파울루, 포르투알레그리, 헤시피, 리우데자네이루 등 브라질 5개 도시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2 브라질 코리아 페스티벌’은 도자특별전, 서양클래식, 퓨전국악 타악, 넌버벌 퍼포먼스, 인형극, 한국학 특강 시리즈, 브라질리아 한국영화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11월 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교류재단은 “현지 교민사회, 현지 주정부, 현지진출 한국기업 등과의 교류협력 관계를 통해 한-브라질 양국의 우호증진 및 문화교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출처 월드코리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