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파울로 Unidos de Vila maria 삼바학교(회장 Paulo Sergio)는 지난 7월 28일(토) 오후 7시에 약 2천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2013년 카니발 주제곡 선발대회를 개최하였다.
  경연에 출전한 모든 삼바곡은 주제를 “Made in Coreia”로 정하였고 그 내용은 브라질 한국 이민 50년과 한국의 발전상을 그리는 가사로 작사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브라질한인회(회장 이백수) 회장단을 비롯하여 박상식 주상파울로총영사, 정제서 영사, 한인여성합창단 임원, 가요협회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였으며 이백수 한인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Unidos de Vila maria 삼바학교가 2013년 카니발에서 우승하기를 원한다”고 말해 관중들의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한인회측에서는 Sergio회장과 Chico Spinosa 카니발 기획총책에게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Unidos de Vila maria 삼바학교는 오는 10월 6일(토) 브라스에 위치한 Shopping Mega Polo Moda에서 카니발 의상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출처 브라질한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