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이스 개인전시회 성황리에 개최...AABB에서 한국인 최초로 추천 받아
2011/10/14 02:04 입력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미투데이로 기사전송 다음요즘으로 기사전송


  한국인 2세 유화가 최루이스 개인전시회가 지난 10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Galeria de Artes AABB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ARTE S.P에서 전체전시회에 출전하여 AABB(Associacao Atletica Banco do Brasil)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추천(추천인 Carlos Escaleno)받아 개인전이 채택되어 열리게 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1회씩 개인전시회가 개최되게 되었다.
  최 작가는 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에 대해 “바쁜 일상 속에 쫓기듯이 살고 있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작품을 통해 자유를 느끼고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고 “이번 작품들은 상파울로 해안과 리오 시내, 아마존 정글을 아우르며 완성 할 수 있었다. 역동적인 색감과 반추상적인 표현으로 미지의 세계를 나타내려고 했다. 작품 하나하나에 이야기들이 숨어 있다”고 말했다.
  최 작가는 FAAP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하고 Academia Brasileira de Artes(그림전문)와 ARTE S.P(유화전문)를 수료하였고 현재 Universidade 9 de Julho(박사학위과정)에 재학중이다.
  금번에 전시 된 작품은 브라질의 명소 풍경화를 그렸는데 그림이 섬세하고 생동감이 넘쳐 관람객들로부터 특별한 인기를 끌었고 전시 된 그림들은 첫 날에 거의 판매가 되었다.
  한편 최 작가측에서는 못오신 분들을 위하여 다음주간에 봉헤찌로에서 한 번 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ammicj@hanmail.net
"남미복음신문" 브라질 유일 한인 기독교 신문(nammicj.net) - copyright ⓒ 남미복음신문.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