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브네트]지난 8월 31일(수)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이 되면서 브라질은 지난 1992년 탄핵당한 Fernando Collor 대통령에 이어 24년 만에 다시 대통령 탄핵을 겪게 되었다.
브라질 상원의회는 찬성 61표, 반대 20표라는 압도적인 결과로 탄핵을 통과시키며 지우마 대통령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그러나 예전 Fernando Collor 전 대통령과는 다르게 정치적인 입지는 유지하게 되었다. 탄핵투표와 정치처벌 투표는 별도로 치루어졌는데, 대부분의 상원의원들이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지만 정치처벌에 관한 투표는 찬성 42표, 반대 36표, 기권 3표로 부결되어 지우마는 공직을 맡을 수 있게 되었다. Fernando Collor 전 대통령은 탄핵이 되면서 8년 동안 정치에 참여하지 못하였었다.
지우마의 탄핵 과정은 총 9개월이 걸렸는데 2014년 대선에서 재임되고 나서부터 지우마는 정치적 난국을 계속 피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지우마의 탄핵으로 Michel Temer(PMDB) 대통령 권한대행은 2018년 말까지 지우마의 남은 임기를 채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