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우(William Woo) 브라질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2월 24일(수) 브라질리아의 국회의사당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윌리엄 우 의원은 연설을 통해 “이번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는 아시아 지역의 세계평화 이미지를 손상시키고, 아시아 지역에 불안을 가져 왔다”고 말하고 “북한 독재자 김정은의 행동은 한반도 평화에 위협을 주고 있으며, 평화를 사랑하는 브라질 국민들은 이런 북한의 행동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브라질 국민들과 민주평통브라질협의회(회장 박대근)가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번 사건을 폭넓게 알려 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