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웨슬리언 홀리 바이블 랜드’ 세워진다...브라질 쌍파울 110만명 대지에 세계 성서, 성화, 십…
2009/11/19 22:1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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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 끝’ 브라질에 세계 최대의 ‘웨슬리안 홀리 바이블 랜드(Wesleyan Holy Bible Land)’가 쌍파울로 이따꽈께세뚜바에 조성될 예정이다.
 박재호 목사(미주 웨슬리언 연합회장)가 담임하는 브라질 새소망교회가 주관하여 내년 3월에 개관 예정인 ‘웨슬리언 홀리 바이블 랜드’는 현재 확보된 12만평의 부지에 추가로 100만평 이상을 더 추가 확장, 총 110만 평 규모의 세계 최대의 바이블 랜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바이블 랜드에는 세계 성서 전시관, 성화 전시관, 십자가 전시관을 비롯하여 세계 최초로 ‘웨슬리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 for Great Wesleyan)’도 들어선다.
 성서전시관에는 전 세계의 다양하고 희귀한 성서, 위대한 성인들의 친필성서 등이 전시되며 성화 전시관에는 기독교적 영감이 깃든 세계 유명 작가들의 성화와 조각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십자가 전시관에는 세계의 다양한 인종과 문화를 배경으로 한 독특하고 희귀한 십자가들이 수집되어 전시되며 웨슬리언 명예의 전당에는 세계적인 웨슬리언들의 위대한 공헌의 발자취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 성직자들을 위한 호텔 급 숙소를 마련하여 명상과 쉼, 기도의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바이블 랜드 내에 아둘람 굴을 조성,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하다가 상처받고 고통 받는 이들이 위로받고 치료받는 위로와 평화의 동산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또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지정된 브라질 리오에 있는 세계 최대의 예수상 축소형도 건축된다.  
 내년 3월 예정인 개원식에는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나사렛 교회의 세계적인 신학자, 목회자, 부흥사들이 초청될 예정으로 있다. 이 바이블 랜드는 미주 웨슬리언 연합회와 성결월드미션(총재 박재호 목사)이 후원단체가 되어 협력할 예정이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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