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교회 청년부 연합수련회 성황리에 열려
2018/02/22 21:38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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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데스다교회(담임 최춘근 목사), 신일교회(담임 이광열 목사), 영광교회(담임 김용식 목사), 작은씨앗교회(담임 서재웅 목사), 주은교회(담임 임창윤 목사), 한마음사랑의교회(담임 윤광수 목사), 한인교회(담임 최춘수 목사) 등 7개 교회의 청년부 130여명이 참가한 2018년 청년부 연합수련회가  “하나님의 형상(ImagoDei)”이라는 주제로 지난 2월 11일(주일)부터 13일(화)까지 2박 3일간 Hotel Fonte Santa Tereza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수련회는 오전 시간에는 소그룹 경건의 시간과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를 다룬 선택 강의, 그리고 주제 강의 시간으로 이루어졌으며, 오후 시간은 레크레이션을 통해 서로 격려하며 공감대를 이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저녁 시간에는 식사 후 말씀, 찬양과 기도회 모임을 가진 뒤 소그룹으로 나누어 하루 동안 말씀 안에서 깨달은 것과 삶에서 부딪히는 어려움들에 대해 공유하고 기도 제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수련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창조 때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형상에 대해 좀 더 확실하고 명확하게 알게 되었고, 이제 그 형상을 가지고 하나님과 이웃, 교회와 사회를 어떻게 섬길지에 대해 기도하고 고민하며 실천하겠다”고 고백하였다.
 한편, 이번 수련회 관계자는 “이번 수련회는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진정한 크리스찬의 가치를 갖고 세상에 나아가 각자에게 주어진 삶의 터전에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영광을 위해 사는 청년들이 되자는 목표를 가지고 개최되었다”고 밝히고,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이번 연합 수련회를 위해 각 교회 담임 목회자들과 당회, 성도님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 주었고, 또 각 교회 청년 리더들의 헌신적인 섬김으로 은혜롭고 질서 있게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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