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쌍파울로를 방문한 미국 LA LUKE 선교회(회장 강호 장로) 13명의 의료봉사단(단장 황인주 목사)은 지난 7월 4일(화)부터 14일(금)까지 복음선교의 일환으로 선교지 등을 찾아가 복음을 전하고,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의료선교 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봉사단은 Jandira의 Jandira 장로교회를 비롯하여 Campinas의 Semear선교회, Cracolandia의 Cena선교회, 한인복지회, 고아원 등을 방문하였다.
 이번 의료선교 활동에는 황인주 목사를 단장으로 하여 샘신 목사, 강호 의학박사 및 의사 2명과 침술사 1명, 약사 3명, 도우미 3명 등이 방문하여 외과,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 침술로 환자들을 치료해 주었다.
 특히 이번 의료선교 활동에는 볼리비아에서 사역하고 있는 정원남 선교사가 침술사로 참여하였으며, 미국 YTN Eumi PD가 브라질 의료선교 다큐를 찍기 위해 함께 동행하였다.
 이번 의료선교 활동은 빌라델비아교회(담임 이명수 목사)에서 총 진행을 하였으며, 연합교회(담임 전도명 목사) 선교위원장 주호걸 장로를 비롯하여 김재수 장로 등 5명의 의사와 통역사 등 브라질 한인교포 30여명이 협력하였다.
 한편, 본 선교회는 매년 2회씩 13년 동안 세계 여러나라의 열약한 곳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브라질 아마존 지역에 위치한 3국경 선교지를 방문할 계획을 갖고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