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담임 하경남 목사)가 매년 주최하는 교포 교계 유일의 찬양대회인 천사들의 노래잔치가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여 지난 9월 17일(토) 오후 3시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은정 전도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박세라 집사의 기도, 전경석 장로의 기도가 있은 후 배다윗 목사가 “마음을 다해서 예배드려요”(요4:24)라는 제목으로 설교하였다. 이어서 박세라 집사의 사회로 진행 된 노래잔치에서는 갓스이미지의 오프닝 공연과 지난 20회 대회 대상 수상자인 김진서 어린이(대한교회)의 축가가 있었으며, 심사위원 소개가 있은 후 8개 교회 32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연이 시작되었다. 경연 후에는 심사위원장 최서정 전도사(선교교회)의 심사평이 있은 후 시상식이 거행되었고, 하경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번 대회 입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대상 여찬휘(작은씨앗교회), 인기상 박준희(새소망교회), 중창부문 1등 순복음쌍파울로교회(김다미 외 4명), 2등 서울교회(박진형 외 6명), 3등 서울교회(홍지민 외 6명), 장려상 새소망교회(김벤자민, 이유라), 유치부 1등 최민수(선교교회), 2등 신은하(한인교회), 3등 이주안(서울교회), 유년부 1등 이민지(순복음쌍파울로교회), 2등 이지빈(선교교회), 3등 윤승리(순복음쌍파울로교회), 초등부 1등 백지민(순복음쌍파울로교회), 2등 이아현(서울교회), 3등 김지나(서울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