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교회(담임 이영우 목사)는 지난 7월 10일(주일) 오전 10시에 교회창립 35주년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이영우 목사는 “성전의 기둥”(계3:7-13)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빌라델비아교회는 비록 적은 능력을 가졌음에도 최선을 다해 주님을 기쁘시게 했다”고 말하고, “나는 과연 하나님 성전의 기둥이 될 만큼 깎아지고, 다듬어지고, 새롭게 만들어졌는가? 끝까지 견고하게 하나님의 성전을 떠받칠 만큼 단단한가? 얼마나 곧은 신앙인의 모습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진정 이러한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만 있다면 우리 성도교회는 결코 작은 교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 목사는 “작든지 크든지 시험을 잘 이겨내는 튼튼하고 강인한 영적 체력을 갖고 있는 교회, 그야말로 주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