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아태아대학원 개원기념 학술강좌 열려
2016/05/20 03: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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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아태아대학원(원장 강성철 목사, AIIS SOUTH AMERICA) 개원기념 공개학술강좌가 “선교시각에서 본 브라질 및 남미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1일(수)부터 13일(금)까지 영광교회(담임 김용식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11일(수) 오전 10시 30분에 드려진 개회예배는 강성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브라질노회장 심석현 목사(샬롬교회 담임)의 기도가 있은 후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김영수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새로운 길”(행16:11-15)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고, 홍순표 목사(상파울로지구촌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남미아태아대학원이 개원하여 선교에 이바지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아무쪼록 남미 선교 뿐 아니라 세계 선교에 큰 길을 열어주는 역사가 있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화평 선교사(디아스포라선교회 부회장)의 환영사, 최춘근 목사의 광고, 강성철 목사의 주강사 및 발제강사와 참석자들 소개가 있었고, 이성근 목사의 오찬감사기도가 있은 후 영광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 나누었다. 이번 학술강좌 기간에는 아태아대학원 부총장 김연수 박사(SM대표)와 성남용 박사(성광교회 담임)가 주강사로 초청되었으며, 아태아대학원 총장 김의원 박사는 개인사정으로 인하여 참석하지 못하였다.
 한편, 발제강의자로 나선 김용식 박사(브라질KCM설립자)는 “브라질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 역사 방법론”, 장화경 박사(Kodias선교회 대표)는 “브라질 선교전략으로서 영적전투의 상황화”, 장현택 선교사(Conplei브라질 및 남미아마존지역 지도자 연맹)는 “브라질에서 훈련되어 남미를 발판으로 전 세계로 나가는 선교”, 지덕진 선교사(아마존개혁신학교 학장)는 “브라질 아마죤 지역 상황과 개신교 선교현황 및 선교전략”, 박성흠 선교사(GMS중남미지역 대표)는 “아르헨티나 지역선교 연구”라는 주제로 각각 강의를 하였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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