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리아한국인성결교회(담임 유기원 목사)는 지난 6월 27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브라질리아에 사는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음식과 문화와 생활에 대하여 깊이 알리고자 “한국음식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식 축제를 개최하게 된 취지에 대해 유기원 목사는 “한국음식을 통하여 한.브 간의 친교가 더욱 돈독해 지고 수익금 전액을 이 나라의 복음화를 위한 선교에 쓰기로 함으로써 이 땅에 사는 한국인들이 브라질 현지인들에게 받은 은혜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말하고 “축제를 통하여 교회를 알리고 한.브 양국인들의 화합의 장을 이루려고 이번 한국음식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음식축제에는 브라질리아한국인성결교회 전교인이 참여하여 불고기, 김치, 김밥, 잡채, 만두, 짜장면 등을 선보였고, 500여명이 방문을 하는 등 대성황을 이루었다.
 한편 이날의 수익금은 전액 선교헌금으로 쓰여 질 것이라고 밝혔고 전교인은 큰 박수로 찬성하며 기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