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소망교회(담임 박재호 목사)는 지난 6월 20일(토) 오전 11시 30분에 세미네월드 마더 메모리얼 채플에서 제4회 세미네월드 겨울꽃(Manaca) 개화 축하감사예배를 성황리에 드렸다. 
 박재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 된 예배에서는 김상철 장로의 기도, 전지영 권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후 박재호 목사가 “하나님은 꽃을 사랑하십니다(Deus ama a flor)”라는 제목으로 포어와 한국어로 설교를 하였다. 박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은 꽃을 창조하셨고, 꽃을 사랑하신다. 꽃은 말이 없지만 향기가 난다”고 말하고 “우리의 마음이 꽃처럼 아름다우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김강헌 장로의 봉헌기도와 헤나또 목사(현지인샬롬교회 담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으며 새소망종합한글학교의 브라질현지인 학생들이 “고향의 봄”을 한국어로 불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예배 후에는 두란노서원 광장에 활짝 핀 겨울꽃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였고, 새소망교회에서 준비한 푸짐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