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교회 성도들, 한인회에 쌀 200포 기부
2020/08/08 06:09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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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롬교회 성도들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들을 위해 쌀 200포를 브라질한인회(회장 홍창표)에 기부했다.
 지난 8월 7일(금) 오후 2시, 한인회 홍창표 회장과 양대중 수석부회장, 박주성 총무는 샬롬교회 심석현 담임목사를 만나 쌀 200포를 기부 받았다.
 심 목사는 "샬롬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어려운 한인들을 위해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모든 성도들이 감사한 마음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뚜기슈퍼에서는 샬롬교회 성도들의 좋은 뜻에 맞춰 원가에 쌀을 판매하기로 결정하였으며, 한인회에서는 임원진들과 의논 후 결정이 되는대로 필요한 한인들에게 쌀을 배포하기로 하였다.
[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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