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선교교회, 지광식 목사 초청 부흥회 열어
2019/10/10 23:17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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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racicaba에 위치한 브라질선교교회(담임 정찬성 목사)에서는 지난 9월 27일(금)부터 29일(주일)까지 지광식 목사(한국 시흥 성천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열매로 보여주는 성령의 사람”(마7:16,20)이라는 주제로 부흥회를 개최하였다.
 “본 교회 부지 매입과 기존 건물 리모델링 기념으로 열린 이번 부흥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관심 가운데 전 교인이 영적인 존재로 거듭나는 부흥회로 준비했다”며 소식을 전해 온 정찬성 목사는 “부흥회를 계기로 해서 교회는 매입한 건물의 리모델링을 끝내고 부흥회를 맞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으며, 윗층 예배당과 식당, 아래층 주일학교 유치부와 유년부 교실과 도서실 공사를 마쳤다”고 전하고, “기존의 건물을 수리하는 한편 교회 신축 부지를 정리하고 새 예배당 공사를 위한 부지정리를 마쳤다”고 말했다.
 또한 정 목사는 “여선교회와 식당을 경영하는 교인들을 중심으로 강사 식사 대접과 숙소 등을 마련하고 한국에서 장시간 부흥회를 위한 피곤함을 최대한 극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히고, “남선교회와 사업하는 성도들은 부흥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오래전부터 부흥회 기간 성별하기 운동을 벌여 주일학교부터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은혜 받는데 총력을 기울인 부흥회가 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부흥회를 마친 후 지광식 목사 내외는 정찬성 목사의 안내로 이과수 폭포와 리오데자네이루, 상파울루를 거쳐 한국으로 귀국하였다.
 한편, 브라질선교교회는 부흥회를 계기로 신축건물 설계와 허가 절차 등 장기적인 계획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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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성 kkkiu79@hot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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