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선교사(GMS브라질남부지부장)
바울은 2세대와 가까웠지만 1.5세와도 가까왔다. 바울이 다메섹에서 회심할 때, 그를 결정적으로 도운 아나니아는 1.5세였다. 그는 바울에게 예수님을 만난 것을 증언하라고 선교를 권면한다. 행 22장 16절에 아나니아는 바울에게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고 권한다. 이것은 바울이 아나니아에게 영향을 받은 증거이다. 아나니아가 바울에게 권면한 말씀은 사도 베드로가 선포한 복음과 동일하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2:21) 아나니아는 이 복음을 아마 사도들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그 후 다메섹으로 이민을 간다. 그곳에서 사도들로부터 직접 복음을 듣지 않은 2세에게 1세대가 선포한 동일한 복음을 선포한다. 1세대가 전한 것이 1.5세를 통하여 2세에게 동일하게 선포된 것이다. 1.5세를 통하여 복음을 받은 2세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 성경에 나타난 1세, 1.5세, 2세의 선교적 관계는 2세대 대표 바울과 바나바와 1세대 대표 베드로와 요한이 친교의 악수를 나누는 친밀한 관계였다. 바나바는 레위인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1세대로부터 직접 복음을 들었을 것이다. 그는 사도행전 초반부부터 사도들과 친하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울은 1.5세인 아나니아에게 복음을 처음 들었다. 그리고 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1세대로부터 복음을 들었을 것이다.
2. 1세 1.5세 2세들이 하나되어 종말에 우리에게 주어진 나머지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
1세와 1.5세와 2세의 정서와 문화의 정체성은 각기 매우 다르다. 하지만 이들이 하나 되어 선교 수행할 수 있는 길은 서로의 정서와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함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초대교회에 나타난 1세와 1.5세 그리고 2세가 하나되어 선교수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동일한 복음이었다. 즉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같은 복음을 공유하고 나누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1세대 베드로와 2세대 바울이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한 것이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를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10:11-15)
3. 1.5세 및 2세 선교사들이 복음전파에 훨씬 유리하다.
성경 역사적으로 보면 예루살렘교회가 중심이 되어 펼친 1세대보다 안디옥교회가 중심이 되어 펼친 1.5세 및 2세대들의 선교가 문화적으로나 지역적으로 훨씬 더 광범위하였다. 2세대에 이르러 드디어 교회 안의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언약 안에서 하나가 된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이것은 1.5세 및 2세대들이 1세대에 비해 훨씬 더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기가 가능한 문화적, 지역적 상황을 수용하여 복음을 전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이들이 당시 로마제국의 문화와 상황속에서 태어나 자랐기에 로마제국 전체를 선교의 무대로 삼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유의할 것은 1.5세 2세들이 영적 정체성을 확립하였다는 사실이다. 선교에 았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과의 관계이다.
강성철 선교사(GMS브라질남부지부장)
바울은 2세대와 가까웠지만 1.5세와도 가까왔다. 바울이 다메섹에서 회심할 때, 그를 결정적으로 도운 아나니아는 1.5세였다. 그는 바울에게 예수님을 만난 것을 증언하라고 선교를 권면한다. 행 22장 16절에 아나니아는 바울에게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고 권한다. 이것은 바울이 아나니아에게 영향을 받은 증거이다. 아나니아가 바울에게 권면한 말씀은 사도 베드로가 선포한 복음과 동일하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행2:21) 아나니아는 이 복음을 아마 사도들로부터 들었을 것이다. 그 후 다메섹으로 이민을 간다. 그곳에서 사도들로부터 직접 복음을 듣지 않은 2세에게 1세대가 선포한 동일한 복음을 선포한다. 1세대가 전한 것이 1.5세를 통하여 2세에게 동일하게 선포된 것이다. 1.5세를 통하여 복음을 받은 2세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롬10:13) 성경에 나타난 1세, 1.5세, 2세의 선교적 관계는 2세대 대표 바울과 바나바와 1세대 대표 베드로와 요한이 친교의 악수를 나누는 친밀한 관계였다. 바나바는 레위인이었기 때문에 아마도 1세대로부터 직접 복음을 들었을 것이다. 그는 사도행전 초반부부터 사도들과 친하다는 것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울은 1.5세인 아나니아에게 복음을 처음 들었다. 그리고 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 1세대로부터 복음을 들었을 것이다.
2. 1세 1.5세 2세들이 하나되어 종말에 우리에게 주어진 나머지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
1세와 1.5세와 2세의 정서와 문화의 정체성은 각기 매우 다르다. 하지만 이들이 하나 되어 선교 수행할 수 있는 길은 서로의 정서와 문화적 정체성을 공유함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초대교회에 나타난 1세와 1.5세 그리고 2세가 하나되어 선교수행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동일한 복음이었다. 즉 하나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같은 복음을 공유하고 나누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예루살렘 공의회에서 1세대 베드로와 2세대 바울이 동일한 결론에 이르게 한 것이다.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를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10:11-15)
3. 1.5세 및 2세 선교사들이 복음전파에 훨씬 유리하다.
성경 역사적으로 보면 예루살렘교회가 중심이 되어 펼친 1세대보다 안디옥교회가 중심이 되어 펼친 1.5세 및 2세대들의 선교가 문화적으로나 지역적으로 훨씬 더 광범위하였다. 2세대에 이르러 드디어 교회 안의 유대인과 이방인이 한 언약 안에서 하나가 된 역사가 일어난 것이다. 이것은 1.5세 및 2세대들이 1세대에 비해 훨씬 더 광범위한 활동을 펼치기가 가능한 문화적, 지역적 상황을 수용하여 복음을 전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이들이 당시 로마제국의 문화와 상황속에서 태어나 자랐기에 로마제국 전체를 선교의 무대로 삼을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그러나 유의할 것은 1.5세 2세들이 영적 정체성을 확립하였다는 사실이다. 선교에 았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복음과의 관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