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한국의 5월은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내가 살던 브라질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 요즘 반갑게 만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이과수 커피와 초콜릿, 사탕 등을 선물로 주어서 나는 커피 향이 나는 커피 사탕을 먹으며 옛날 군대 생활할 때 사탕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빵이나 떡을 좋아했고 특히 사탕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공군에서 생활할 때 야간 보초를 서게 되면 사탕 한 봉지를 사 가지고 나갑니다. 처음에는 내 생각에 “사탕을 봉지째 갖고 가면 다 먹게 되니 몇 개만 갖고 가자” 할 때 다른 생각에 “아니야 먹다가 남기면 되지”하며 그냥 갖고 나가 보초를 서면서 사탕을 천천히 빨아 먹다가 새벽녘이 가까워지면 두세 개씩 입에 넣다 나중에는 그냥 깨물어 다 먹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사탕을 먹으면서 계속 내 입에서 “내가 이렇게 먹다가 내일 고생 할 껄” 하면서도 다 먹어 치웠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아침에 밥을 먹으며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 내 입에서 아! 하면서 신음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맨밥만 조금 먹고 내무반에 와서 거울을 보니 내 혀가 다 갈라져 피가 비쳤습니다. 그날 하루 종일 제대로 먹지 못해 힘들게 지내며 “사탕을 조금만 가지고 갈 껄, 먹다가 좀 남길 껄”하며 후회했지만 지금까지도 “사탕 먹지 말아야지”하며 먹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말기 환자를 오랫동안 치료한 의사가 환자들이 죽으면서 껄, 껄, 껄 하며 후회 한 말들을 기록한 글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감사를 많이 할 껄 2. 욕심을 부리지 말 껄 3. 조금만 겸손할 껄 4. 조금만 참을 껄 5. 꿈을 갖을 껄 6.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칠 껄 7. 감정에 휘둘려 살지 말 껄 8.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살 껄 9. 돈을 너무 좋아하지 말 껄 10. 건강을 위해 절제할 껄 11. 좀 더 정욕을 참을 껄 12. 모든 걸 용서 할 껄
지금도 우리는 “껄, 껄, 껄”하며 또는 “했더라면”하며 후회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후회들 보다 더 큰 후회는 예수님을 안 믿고 죽는 인생입니다. 이런 인생은 껄, 껄, 껄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인생입니다.
그러니 믿는 자들이 받은 구원의 선물은 이 세상에서 껄, 껄, 껄 하는 인생을 살았더라도 마지막 죽을 때 천국에 가는 것이니 “예수님을 진실히 믿을 껄, 구원을 확실히 믿을 껄”하면 안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드린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 3:18)”하는 기도를 우리도 날마다 일용할 양식 먹듯이 외치면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고 이 땅에서도 높은 곳(천국 삶)에 다니게 하십니다(합 3:19).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에 있다”고 했으니 사는 말, 살리는 말을 합시다.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관광명소 / 재능기부)
노란색 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춰보세요. 정답은 다음 주 컬럼에 기재하겠습니다.


이수명 목사(나누리선교회장)
한국의 5월은 날씨가 좋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라 내가 살던 브라질에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와서 요즘 반갑게 만나고 있습니다. 이분들이 내가 좋아하는 이과수 커피와 초콜릿, 사탕 등을 선물로 주어서 나는 커피 향이 나는 커피 사탕을 먹으며 옛날 군대 생활할 때 사탕 사건이 생각났습니다.
나는 어려서부터 빵이나 떡을 좋아했고 특히 사탕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공군에서 생활할 때 야간 보초를 서게 되면 사탕 한 봉지를 사 가지고 나갑니다. 처음에는 내 생각에 “사탕을 봉지째 갖고 가면 다 먹게 되니 몇 개만 갖고 가자” 할 때 다른 생각에 “아니야 먹다가 남기면 되지”하며 그냥 갖고 나가 보초를 서면서 사탕을 천천히 빨아 먹다가 새벽녘이 가까워지면 두세 개씩 입에 넣다 나중에는 그냥 깨물어 다 먹어 버렸습니다.
이렇게 사탕을 먹으면서 계속 내 입에서 “내가 이렇게 먹다가 내일 고생 할 껄” 하면서도 다 먹어 치웠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 날 아침에 밥을 먹으며 뜨거운 국물을 먹을 때 내 입에서 아! 하면서 신음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맨밥만 조금 먹고 내무반에 와서 거울을 보니 내 혀가 다 갈라져 피가 비쳤습니다. 그날 하루 종일 제대로 먹지 못해 힘들게 지내며 “사탕을 조금만 가지고 갈 껄, 먹다가 좀 남길 껄”하며 후회했지만 지금까지도 “사탕 먹지 말아야지”하며 먹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말기 환자를 오랫동안 치료한 의사가 환자들이 죽으면서 껄, 껄, 껄 하며 후회 한 말들을 기록한 글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감사를 많이 할 껄 2. 욕심을 부리지 말 껄 3. 조금만 겸손할 껄 4. 조금만 참을 껄 5. 꿈을 갖을 껄 6. 아이들을 바르게 가르칠 껄 7. 감정에 휘둘려 살지 말 껄 8.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살 껄 9. 돈을 너무 좋아하지 말 껄 10. 건강을 위해 절제할 껄 11. 좀 더 정욕을 참을 껄 12. 모든 걸 용서 할 껄
지금도 우리는 “껄, 껄, 껄”하며 또는 “했더라면”하며 후회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후회들 보다 더 큰 후회는 예수님을 안 믿고 죽는 인생입니다. 이런 인생은 껄, 껄, 껄이 아니라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인생입니다.
그러니 믿는 자들이 받은 구원의 선물은 이 세상에서 껄, 껄, 껄 하는 인생을 살았더라도 마지막 죽을 때 천국에 가는 것이니 “예수님을 진실히 믿을 껄, 구원을 확실히 믿을 껄”하면 안 됩니다. 하박국 선지자가 드린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합 3:18)”하는 기도를 우리도 날마다 일용할 양식 먹듯이 외치면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고 이 땅에서도 높은 곳(천국 삶)에 다니게 하십니다(합 3:19). 잠언 18장 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에 있다”고 했으니 사는 말, 살리는 말을 합시다. 감사합니다. 아멘.
<뇌를 기분 좋게 해주는 낱말 퀴즈> * 지난주 정답=(관광명소 /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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