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목사(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유권사님! 브라질기아대책기구(브기대)가 빠네또네 1천개를 준비해서 성탄절에 파벨라 선교 지역의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하고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마감하기로 하고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고 받았습니다.
교회자녀들 숫자만큼 후원한다
성탄빵 한 개의 가격은 22헤알이며 우리 돈으로 약 6천 원 정도입니다.
지난 11일까지 확인하기로는 700여개의 빠네또네 값이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주간 성도들에게 광고하고 목사도 성도들의 성탄빵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고를 할 때는 어느 정도 생각이 있게 마련입니다.
저는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한 자녀가 한 빠네또네를 선물해서 우리지역 파벨라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성탄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감일(15일)까지 기다렸다가 성도들의 호응이 없으면 슬그머니 교회가 아이들 이름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성탄절 빠네또네 행사가 정착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절 정신을 어릴 때부터 심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브라질 브기대’의 시작과 함께 허울 좋은 이사로 섬기고 있고 실무자들이 열심히 돕는 바람에 금년에 이사장 차례라는 통보를 받고 한국인 중에서 함께 의논할 좋은 이사들이 영입되길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한 일에 동참하는 것은 한번 지어먹은 마음으로도 귀하지만 선한 일을 하는 습관과 보람을 함께 느끼면서 살아야 인생이 풍요롭습니다.
부모세대는 좌도 보지 않고 우도 보지 않으며 차렷 자세를 유지하면서 항상 긴장하고 살아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도 해야 한다는 거룩한 결기로 여기까지 온 것을 자녀들이 잘 몰라줄 수도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고 섬기고 사는 신앙인의 자세를 가르치는 기간이 성탄절이었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광고 드렸으니 여러분의 자녀들 이름으로 일단 15일에 맞춰서 선교지에 보낼 빠네또네 값을(800헤알) 지출했습니다.
거기 기증자 이름에는 익숙한 지우 다빈이 민성이 도영이, 하은이 하린이 하랑이도 있지만 마테우스, 샤론 엘리 은빈 희도 은별이, 시온이 은비 등 우리가 평소에 잘 듣지 못하는 이름들도 있습니다. 유준이와 윤재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이름입니다.
언니오빠인 예진이 기락이 소이 규선이 민선이도 있고 기홍이 기훈이 기영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 손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이 성탄빵 지원에 동참하실 뿐만 아니라 성탄절의 정신, 예수 탄생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자녀들과 함께 성탄절 찻잔대화를 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이따베비 명예시민권 받는 우선교사 내외
유권사님, 브라질기아대책기구는 우경호 선교사를 주축으로 우선교사를 돕는 일본계 현지인 실무자 조지 장로가 있고 이따베비 빈민촌에서 어릴 때부터 키워 성장시켜 대학까지 보낸 실무자들이 우 선교사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빵과 복음 정신”을 선교현장에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모지의 김혜란 선교사가 모지명예시민권을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 12월 중에 우경호강순옥 선교사 내외도 이따베비 명예시민권을 받게 되어 현지에서 신선한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교회와 교육관 등 일체의 시설을 현지인 선교단체에 이양하고 상파우르를 거쳐 피라시카바로 와서 섬기는 파벨라의 아이들은 성탄빵 나눔을 로또 복권을 맞은 것처럼 흥분하고 있으며, 브라질감리교회와 공부방 협력선교를 펼치며, 이 지역선교에도 큰 역할을 다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기아대책기구와 우경호선교사 내외가 이따베비뿐만 아니라 피라시카바에서도 명예시민이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정찬성 목사(브라질선교교회 담임)
유권사님! 브라질기아대책기구(브기대)가 빠네또네 1천개를 준비해서 성탄절에 파벨라 선교 지역의 아이들에게 나눠주기로 하고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까지 마감하기로 하고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고 받았습니다.
교회자녀들 숫자만큼 후원한다
성탄빵 한 개의 가격은 22헤알이며 우리 돈으로 약 6천 원 정도입니다.
지난 11일까지 확인하기로는 700여개의 빠네또네 값이 모금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주간 성도들에게 광고하고 목사도 성도들의 성탄빵 지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광고를 할 때는 어느 정도 생각이 있게 마련입니다.
저는 자녀를 키우는 가정에서 한 자녀가 한 빠네또네를 선물해서 우리지역 파벨라지역의 아이들과 함께 성탄을 지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마감일(15일)까지 기다렸다가 성도들의 호응이 없으면 슬그머니 교회가 아이들 이름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해마다 성탄절 빠네또네 행사가 정착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절 정신을 어릴 때부터 심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브라질 브기대’의 시작과 함께 허울 좋은 이사로 섬기고 있고 실무자들이 열심히 돕는 바람에 금년에 이사장 차례라는 통보를 받고 한국인 중에서 함께 의논할 좋은 이사들이 영입되길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한 일에 동참하는 것은 한번 지어먹은 마음으로도 귀하지만 선한 일을 하는 습관과 보람을 함께 느끼면서 살아야 인생이 풍요롭습니다.
부모세대는 좌도 보지 않고 우도 보지 않으며 차렷 자세를 유지하면서 항상 긴장하고 살아서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도 해야 한다는 거룩한 결기로 여기까지 온 것을 자녀들이 잘 몰라줄 수도 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을 돕고 섬기고 사는 신앙인의 자세를 가르치는 기간이 성탄절이었으면 합니다.
지난주에 광고 드렸으니 여러분의 자녀들 이름으로 일단 15일에 맞춰서 선교지에 보낼 빠네또네 값을(800헤알) 지출했습니다.
거기 기증자 이름에는 익숙한 지우 다빈이 민성이 도영이, 하은이 하린이 하랑이도 있지만 마테우스, 샤론 엘리 은빈 희도 은별이, 시온이 은비 등 우리가 평소에 잘 듣지 못하는 이름들도 있습니다. 유준이와 윤재는 아는 사람만 아는 그런 이름입니다.
언니오빠인 예진이 기락이 소이 규선이 민선이도 있고 기홍이 기훈이 기영이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녀, 손자녀들을 둔 부모님들이 성탄빵 지원에 동참하실 뿐만 아니라 성탄절의 정신, 예수 탄생의 의미를 이야기하며 자녀들과 함께 성탄절 찻잔대화를 하시면 더 좋겠습니다.
이따베비 명예시민권 받는 우선교사 내외
유권사님, 브라질기아대책기구는 우경호 선교사를 주축으로 우선교사를 돕는 일본계 현지인 실무자 조지 장로가 있고 이따베비 빈민촌에서 어릴 때부터 키워 성장시켜 대학까지 보낸 실무자들이 우 선교사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빵과 복음 정신”을 선교현장에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모지의 김혜란 선교사가 모지명예시민권을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 12월 중에 우경호강순옥 선교사 내외도 이따베비 명예시민권을 받게 되어 현지에서 신선한 바람이 일고 있습니다.
교회와 교육관 등 일체의 시설을 현지인 선교단체에 이양하고 상파우르를 거쳐 피라시카바로 와서 섬기는 파벨라의 아이들은 성탄빵 나눔을 로또 복권을 맞은 것처럼 흥분하고 있으며, 브라질감리교회와 공부방 협력선교를 펼치며, 이 지역선교에도 큰 역할을 다하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기아대책기구와 우경호선교사 내외가 이따베비뿐만 아니라 피라시카바에서도 명예시민이 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