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명 목사(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10년 전쯤 한국의 어떤 교단에서 전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성도가 얼마 없는 교회 중 새 신자를 많이 전도한 교회 10여 군데를 뽑아 승합차를 부상으로 주기로 했다. 그러니 교회들이 교회도 부흥되어 좋고 또 교회가 필요한 승합차도 생기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열심히 전도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교단의 일부 사람들의 걱정은 과연 전도보고서에 새 신자 숫자가 정직하게 기록 되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걱정을 하면 공격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유튜브에 이런 글을 올리면 별별 말들이 홍수처럼 쏟아질 것이다. “당신 교회를 어떻게 보고하는 소리야”, “교회가 세상 같은 줄 알아”, “그래도 교회는 비교적 정직한곳이야”하며 야단들을 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통계를 말하는데 필요하면 줄이기도 하고 늘리기도 하는 고무줄 통계가 습관화 되어있고 이것이 죄라는 생각이 없고 양심에 가책도 없다. 어느 중요한 통계를 내는 기관들은 통계를 발표할 때 + - 오차 2%~5%라고 표시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보통 반이나 또 배 정도의 오차로 이야기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 주인이 밝힌 피해액은 1억이라고 하는데 경찰추산은 5천만 원이라고 말한다. 또 대형집회 참가자를 주최 측은 만 명이라고 하면 경찰 측은 6천 명 정도라고 한다. 개인들의 입장에서도 비슷하다. “너 한 달 수입이 얼마냐” 하면 “응, 한 2~3백 만원 된다.”고 한다. 2백에서 3백이면 반차이가 난다. 2백 여 만원이나 3백 여 만원이라고 해야 한다.
나도 목회할 때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교회성도가 몇 명이나 됩니까?”하고 물으면 몇 명이라고 하면 좀 놀라면서 “굉장히 많네요” 했다. 그럼 나는 “아이들까지 다 합해서입니다. 태중에 아이도 계산했습니다.”하면 상대방이 웃으면서 “장년신자는 몇 명 정도 되나요?”하고 물었다. 아마 그들의 생각 속에는 학생들과 아이들은 교회성도 숫자에 계산 안하다는 생각인 것 같다. 만일 그렇다면 이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교회도 연합된 단체이기 때문에 교회의 결정에 참여 할 수 있는 나이를 정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교인통계를 말 할 때는 전체를 이야기해야 된다.
특히 교회는 교세 통계에 부풀리기 통계가 많다. 성도들끼리 “요새 너희 교회 신자가 몇 명이야?”하고 물으면 “응,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1~2백 명 될 거야” 한다. 이게 우리들이 말하는 통계이다. 통계의 불감증이고 정직하지 않다. 우리의 체면과 겉치레가 낳은 결과다. 거기다가 교회에서 사정이 있어 몇 가정이 교회를 나가면 소문은 “요새 그 교회 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성도들이 다 나갔대” 한다. 또 어떤 교회에 몇 가정이 새로 들어오게 되면 “요새 그 교회에 성도들이 밀려든대”하며 자기들 마음대로 통계를 줄였다 늘렸다 하여 교회를 웃기고 울린다. 이런 생각이 전부 부정직한 증거다.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살 때는 거짓을 안 하고 통계가 정확했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나듯이 통계가 거짓되고 자기들 이익대로 발표하는 거짓통계, 고무줄 통계가 되었다. 앞으로 미국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통계는 자기들의 목적달성과 이익을 위해 부풀리고 줄이고 할 것이다.
교회는 연말을 맞으면서 교회 통계들을 정리할 때 우선적으로 정직한 통계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자기들의 교회 내용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부족한 것을 채우도록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숫자의 통계 보다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주로 고백하는 구원 받은 자의 통계가 제일 중요하고 교회는 이 통계를 계속 점검하고 정직하게 파악해야 하고 영혼구원의 통계 숫자를 더해나가야 한다. 성경 행2:46~47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셨다. 아멘.
이수명 목사(나누리나누리선교회장)
10년 전쯤 한국의 어떤 교단에서 전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성도가 얼마 없는 교회 중 새 신자를 많이 전도한 교회 10여 군데를 뽑아 승합차를 부상으로 주기로 했다. 그러니 교회들이 교회도 부흥되어 좋고 또 교회가 필요한 승합차도 생기는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라 열심히 전도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교단의 일부 사람들의 걱정은 과연 전도보고서에 새 신자 숫자가 정직하게 기록 되겠는가 하는 것이다. 이런 걱정을 하면 공격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유튜브에 이런 글을 올리면 별별 말들이 홍수처럼 쏟아질 것이다. “당신 교회를 어떻게 보고하는 소리야”, “교회가 세상 같은 줄 알아”, “그래도 교회는 비교적 정직한곳이야”하며 야단들을 칠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통계를 말하는데 필요하면 줄이기도 하고 늘리기도 하는 고무줄 통계가 습관화 되어있고 이것이 죄라는 생각이 없고 양심에 가책도 없다. 어느 중요한 통계를 내는 기관들은 통계를 발표할 때 + - 오차 2%~5%라고 표시한다. 그런데 우리들은 보통 반이나 또 배 정도의 오차로 이야기 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 큰 화재가 발생했는데 주인이 밝힌 피해액은 1억이라고 하는데 경찰추산은 5천만 원이라고 말한다. 또 대형집회 참가자를 주최 측은 만 명이라고 하면 경찰 측은 6천 명 정도라고 한다. 개인들의 입장에서도 비슷하다. “너 한 달 수입이 얼마냐” 하면 “응, 한 2~3백 만원 된다.”고 한다. 2백에서 3백이면 반차이가 난다. 2백 여 만원이나 3백 여 만원이라고 해야 한다.
나도 목회할 때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교회성도가 몇 명이나 됩니까?”하고 물으면 몇 명이라고 하면 좀 놀라면서 “굉장히 많네요” 했다. 그럼 나는 “아이들까지 다 합해서입니다. 태중에 아이도 계산했습니다.”하면 상대방이 웃으면서 “장년신자는 몇 명 정도 되나요?”하고 물었다. 아마 그들의 생각 속에는 학생들과 아이들은 교회성도 숫자에 계산 안하다는 생각인 것 같다. 만일 그렇다면 이것도 잘못된 생각이다. 물론 교회도 연합된 단체이기 때문에 교회의 결정에 참여 할 수 있는 나이를 정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그러나 교인통계를 말 할 때는 전체를 이야기해야 된다.
특히 교회는 교세 통계에 부풀리기 통계가 많다. 성도들끼리 “요새 너희 교회 신자가 몇 명이야?”하고 물으면 “응, 확실히는 모르겠는데 아마 1~2백 명 될 거야” 한다. 이게 우리들이 말하는 통계이다. 통계의 불감증이고 정직하지 않다. 우리의 체면과 겉치레가 낳은 결과다. 거기다가 교회에서 사정이 있어 몇 가정이 교회를 나가면 소문은 “요새 그 교회 소문 들었어?”, “무슨 소문?”, “성도들이 다 나갔대” 한다. 또 어떤 교회에 몇 가정이 새로 들어오게 되면 “요새 그 교회에 성도들이 밀려든대”하며 자기들 마음대로 통계를 줄였다 늘렸다 하여 교회를 웃기고 울린다. 이런 생각이 전부 부정직한 증거다. 미국이 청교도 신앙으로 살 때는 거짓을 안 하고 통계가 정확했다. 그러나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나타나듯이 통계가 거짓되고 자기들 이익대로 발표하는 거짓통계, 고무줄 통계가 되었다. 앞으로 미국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통계는 자기들의 목적달성과 이익을 위해 부풀리고 줄이고 할 것이다.
교회는 연말을 맞으면서 교회 통계들을 정리할 때 우선적으로 정직한 통계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자기들의 교회 내용을 잘 알 수 있다. 그래서 부족한 것을 채우도록 노력하게 된다. 그러나 이런 숫자의 통계 보다 얼마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주로 고백하는 구원 받은 자의 통계가 제일 중요하고 교회는 이 통계를 계속 점검하고 정직하게 파악해야 하고 영혼구원의 통계 숫자를 더해나가야 한다. 성경 행2:46~47절에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하셨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