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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언론사 선정, 브라질 한인 어워즈 대상 올해부터 제정된다

2020.01.30 10:06 입력 | 조회수 :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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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사회 및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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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 언론사가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브라질 한인 어워즈 대상이 올해부터 새롭게 제정된다.
 남미복음신문, 한인투데이, 좋은아침, 탑뉴스, 하나로, 인포그램 등 온.오프라인 총 6개 매체 대표들은 지난 1월 17일(금) 저녁 관련 논의를 갖고 매년 11월 말까지 대상 후보를 선정하여 심사를 통해 12월 중순 경 수상자를 발표, 시상하는데에 의견을 모았다.
 일부 언론은 제15대 체육회장 역임 당시인 2010년부터 최근까지 매달 기자단 초청 정기 모임을 주선하고 물심양면으로 취재 활동에 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형석 체육회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시상식에서 신형석 씨는 “그저 취재현장에서 수고하는 마음으로 기자들과 함께 자리를 마련한 것 뿐인데 오늘 이렇게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한인사회를 빛낸 많은 수상자들이 배출되었으면 한다”는 소감과 바람을 전했다.
 이에 언론사들은 본 수상 대상자를 개인 또는 단체까지 확대해 한인사회 및 언론 발전에 기여한 공적에 따라 올해부터 브라질 한인 어워즈 대상 수상자를 시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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